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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드럼세탁기, 락스 하나로 새것처럼 만드는 초간단 비법!

by 29skdfjk 2025.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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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드럼세탁기, 락스 하나로 새것처럼 만드는 초간단 비법!

 

 

 

목차

  1. 왜 드럼세탁기는 청소가 필요할까요?
  2. 락스를 활용한 드럼세탁기 청소 준비물
  3. 락스 드럼세탁기 청소, 단계별 완벽 가이드
  4. 통세척 기능으로 마무리하기
  5. 곰팡이와 냄새를 막는 생활 속 습관

왜 드럼세탁기는 청소가 필요할까요?

드럼세탁기는 매일 옷을 깨끗하게 해주는 고마운 가전제품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는 각종 세제 찌꺼기, 섬유 먼지, 물때, 그리고 곰팡이가 가득합니다. 특히 드럼세탁기의 고무 패킹과 세제 투입구는 습기가 잘 차고 환기가 어려워 곰팡이가 번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죠. 이러한 오염물질은 세탁물의 위생을 해칠 뿐만 아니라, 퀘퀘한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옷을 빨았는데도 꿉꿉한 냄새가 난다면, 세탁기 내부 청소가 시급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청소는 세탁기의 수명을 연장하고, 항상 깨끗하고 쾌적한 상태로 세탁물을 관리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락스를 활용한 드럼세탁기 청소 준비물

복잡한 준비물 없이 락스 하나만 있으면 드럼세탁기 청소는 끝납니다. 락스는 강력한 살균 및 표백 효과로 곰팡이 제거에 탁월하며, 세탁조 내부의 묵은 때와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분해해 줍니다. 청소 전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고, 고무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여 피부와 호흡기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락스는 독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락스(염소계 표백제): 살균 및 표백의 핵심 재료
  • 고무장갑: 락스로부터 피부를 보호
  • 마스크: 락스 냄새로부터 호흡기 보호
  • 작은 솔 또는 칫솔: 고무 패킹 틈새 청소용
  • 마른 수건: 마무리 물기 제거용

락스 드럼세탁기 청소, 단계별 완벽 가이드

드럼세탁기 청소는 크게 세 단계로 나누어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각 단계별로 자세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단계: 세탁조 내부 청소

세탁조 내부에 락스를 직접 넣어 청소하는 방법입니다. 빈 세탁조에 락스 500ml(종이컵 2~3컵 분량)를 부어줍니다. 이때, 락스가 고무 패킹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며, 투입구에 넣는 것보다 세탁조 내부에 직접 붓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락스를 넣은 후, 온도를 가장 높게 설정하고, 표준 코스로 세탁기를 작동시킵니다. 뜨거운 물은 락스의 세척력을 극대화하여 세탁조 내부의 찌든 때와 곰팡이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해 줍니다. 락스가 물과 희석되어 세탁기 내부 전체를 순환하면서 묵은 때를 불려주고 살균하는 원리입니다.

2단계: 고무 패킹과 세제 투입구 청소

세탁조 청소가 진행되는 동안, 곰팡이가 가장 많이 생기는 고무 패킹과 세제 투입구를 청소해 줍니다. 고무 패킹의 틈새를 보면 검은 곰팡이가 자리 잡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락스를 소량 묻힌 솔이나 칫솔을 사용하여 틈새를 꼼꼼하게 문질러 줍니다. 락스가 곰팡이를 녹여내기 때문에 너무 세게 문지르지 않아도 됩니다. 락스 희석액(락스 1: 물 10)을 사용하면 더욱 안전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세제 투입구는 분리가 가능하다면 분리하여 락스 희석액에 담가두거나, 솔로 구석구석 닦아줍니다. 곰팡이와 물때가 심한 경우, 락스 희석액을 분무기에 담아 뿌린 뒤 잠시 불려두면 더욱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3단계: 잔여 락스 제거

락스를 사용한 청소 후에는 반드시 헹굼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해야 합니다. 락스 성분이 세탁조 내부에 남아 있으면 다음 세탁 시 옷감이 손상될 수 있고,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헹굼 횟수를 2~3회 추가하거나, 헹굼 및 탈수만 하는 코스로 여러 번 돌려줍니다. 락스 냄새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헹굼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른 수건으로 세탁조 내부와 고무 패킹의 물기를 깨끗하게 닦아내어 곰팡이가 다시 생길 수 있는 환경을 차단합니다.

통세척 기능으로 마무리하기

대부분의 드럼세탁기에는 '통세척' 또는 '클린'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락스를 활용한 청소 후, 이 기능을 활용하면 세탁기 내부의 잔여 이물질과 락스 성분을 더욱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통세척 코스는 일반 세탁 코스보다 물의 양과 온도가 높게 설정되어 있어 세탁조를 깊숙하게 청소해 줍니다. 락스 청소 후 마무리 단계로 통세척 코스를 한 번 더 돌려주면, 새것처럼 깨끗해진 세탁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별도의 세제나 락스는 추가하지 않아도 됩니다.

곰팡이와 냄새를 막는 생활 속 습관

드럼세탁기를 청소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습관입니다. 청소 후에도 잘못된 습관은 곰팡이와 냄새를 다시 불러올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습관을 실천하면 세탁기를 항상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세탁 후 문 열어두기: 세탁 후에는 세탁기 문과 세제 투입구를 활짝 열어 습기를 완전히 말려줍니다.
  • 젖은 빨래 방치 금지: 젖은 빨래를 세탁기 안에 오래 두지 말고, 세탁이 끝나면 바로 꺼내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세제 과다 사용 금지: 세제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찌꺼기가 남아 곰팡이의 먹이가 될 수 있습니다. 적정량의 세제만 사용하세요.
  • 정기적인 청소: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락스 청소나 통세척 기능을 활용하여 세탁기를 정기적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락스를 활용한 드럼세탁기 청소는 생각보다 쉽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 방법으로 여러분의 세탁기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항상 상쾌하고 뽀송한 빨래를 경험해 보세요.

 

더 자세한 참고자료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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