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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전문가 부를 필요 없어요! LG 휘센 에어컨 쉬운 해결 방법 5가지

by 29skdfjk 2025.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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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전문가 부를 필요 없어요! LG 휘센 에어컨 쉬운 해결 방법 5가지

 

 

 

목차

  1. LG 휘센 에어컨을 틀었는데 찬바람이 안 나와요
  2.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요
  3. 갑자기 에어컨이 꺼져요
  4. 에어컨에서 물이 떨어져요
  5. 리모컨이 작동하지 않아요

LG 휘센 에어컨을 틀었는데 찬바람이 안 나와요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에어컨을 켰는데 시원한 바람이 안 나온다면 정말 답답하죠. 이런 경우, 전문가를 부르기 전에 몇 가지 간단한 점검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필터 청소입니다.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공기 순환을 방해해 냉방 효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필터는 한두 달에 한 번씩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터를 분리한 후 흐르는 물에 씻고, 햇볕에 바싹 말려 다시 장착하면 됩니다. 만약 필터가 너무 더러워 물로 씻기 어렵다면, 부드러운 솔이나 진공청소기를 사용해 먼지를 털어내세요. 필터 청소만으로도 냉방 성능이 크게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실외기 점검을 해보세요. 에어컨 실외기는 실내기에서 흡수한 열을 밖으로 내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실외기 주변에 장애물이 있거나, 먼지가 많이 쌓여 있으면 열 방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냉방 능력이 저하됩니다. 실외기 주변에 쌓인 잡동사니를 치우고, 환기가 잘 되도록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주세요. 실외기 팬이나 열교환기에 먼지가 쌓였다면 부드러운 솔로 털어내거나 물을 뿌려 청소할 수 있습니다. 이때, 실외기 내부 부품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설정 모드를 확인해 보세요. 에어컨이 혹시 송풍 모드로 설정되어 있지는 않은지, 희망 온도가 너무 높게 설정되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야 합니다. 리모컨을 사용하여 '냉방' 모드로 바꾸고, 희망 온도를 18~20℃ 정도로 낮게 설정해보세요. 또한, 절전 기능이나 AI 건조 기능이 켜져 있다면 냉방 효율이 낮아질 수 있으니, 필요한 경우 이 기능을 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세 가지 점검 사항만으로도 대부분의 냉방 불량 문제는 해결될 수 있습니다.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요

에어컨을 켰을 때 퀴퀴하고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에어컨 내부에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에어컨 내부는 냉방 과정에서 생긴 물기로 인해 습하고 어두워 곰팡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냄새를 없애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에어컨 자동 건조 기능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LG 휘센 에어컨은 'AI 건조', '자동 건조' 등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은 에어컨 작동이 멈춘 후에도 일정 시간 동안 송풍을 계속하여 에어컨 내부의 습기를 말려 곰팡이 번식을 억제합니다. 에어컨을 끄기 전에 송풍 모드를 켜서 30분 정도 작동시키거나, 자동 건조 기능을 설정해두는 습관을 들이면 냄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미 냄새가 심하다면 내부 청소가 필요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에어컨 클리너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에어컨 내부의 에바포레이터(열교환기)를 청소하여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전원을 끄고 필터를 분리한 후, 에어컨 클리너 스프레이를 에바포레이터에 충분히 분사합니다. 클리너가 곰팡이와 먼지를 녹여 배수 호스를 통해 배출되도록 잠시 기다린 후, 냉방 모드로 10분 정도 가동하여 남은 잔여물을 제거해줍니다. 이 방법으로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전문 업체에 맡겨 분해 청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에어컨이 꺼져요

에어컨이 작동 중 갑자기 멈추는 현상은 몇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당황하지 말고 아래의 사항들을 순서대로 점검해 보세요.

첫 번째는 과부하 보호 기능 때문일 수 있습니다. 에어컨 실외기 주변이 너무 뜨겁거나, 실외기 팬에 이물질이 끼어 과열될 경우, 에어컨은 스스로 작동을 멈춥니다. 이는 화재와 같은 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기능입니다. 실외기 주변을 확인하여 환기를 방해하는 요소가 없는지, 뜨거운 햇볕이 직접 내리쬐지는 않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그늘막을 설치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실외기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해 먼지를 제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두 번째는 전압 문제일 수 있습니다. 에어컨은 소비 전력이 크기 때문에, 불안정한 전압 환경에서는 작동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른 전자기기와 함께 에어컨을 한 멀티탭에 연결했거나, 너무 오래된 전선이나 멀티탭을 사용하고 있다면 에어컨이 갑자기 꺼질 수 있습니다. 에어컨은 벽에 있는 콘센트에 단독으로 연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세 번째는 리모컨 또는 배터리 문제입니다. 간혹 리모컨 배터리가 부족하거나 리모컨 신호에 문제가 생겨 에어컨이 오작동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리모컨의 배터리를 새것으로 교체해 보고, 리모컨 신호 수신부가 깨끗한지 확인해 보세요. 또한, 에어컨 본체의 전원 버튼을 눌러보거나, 차단기를 껐다 켜서 재설정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에어컨에서 물이 떨어져요

에어컨에서 물이 떨어지는 현상은 주로 배수 호스와 관련이 있습니다. 냉방 과정에서 생긴 응축수가 외부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실내기로 역류하는 경우입니다.

가장 먼저 배수 호스의 꺾임이나 막힘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배수 호스가 꺾여 있거나, 무거운 물건에 눌려 있다면 물이 흐르지 못하고 고이게 됩니다. 배수 호스의 모양을 바로잡아 물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해주세요. 또한, 배수 호스 끝에 이물질이 끼어 막혀 있을 수도 있으니 호스 끝을 확인하고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배수 펌프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스탠드형 에어컨의 경우, 실내기의 물을 실외기로 보내는 배수 펌프가 내장되어 있는 모델이 많습니다. 이 펌프에 문제가 생기면 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합니다. 펌프에 이물질이 끼어 있을 수 있으므로, 에어컨 전원을 끈 후 펌프 주변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에어컨 내부의 결빙 현상도 원인일 수 있습니다.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너무 많이 쌓여 공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실외기의 열 교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실내기의 에바포레이터(열교환기)에 성에가 끼는 결빙 현상이 발생합니다. 에어컨을 끄면 이 성에가 녹아 물이 되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럴 때는 에어컨 전원을 끄고 필터와 실외기를 청소한 후, 충분히 녹을 시간을 준 다음 다시 작동시켜 보세요.

리모컨이 작동하지 않아요

에어컨을 작동시키기 위해 리모컨을 눌렀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 간단한 점검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배터리를 확인하세요. 리모컨은 사용 빈도에 따라 배터리가 소모됩니다. 배터리 커버를 열어 배터리를 새것으로 교체해 보세요. 이때, 오래된 배터리와 새 배터리를 함께 사용하거나, 종류가 다른 배터리를 혼용하면 리모컨이 오작동할 수 있으니 모두 새 배터리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리모컨과 에어컨 본체의 수신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리모컨 송신부나 에어컨 수신부에 먼지나 이물질이 끼어 있으면 신호 전달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 깨끗하게 관리해주세요. 또한, 리모컨을 에어컨 본체를 향해 정확히 조준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리모컨의 오작동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리모컨의 버튼이 눌리지 않거나, 특정 버튼만 작동하지 않는다면 리모컨 자체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켜고, 리모컨 상단의 적외선 센서를 비춰보세요. 버튼을 눌렀을 때 카메라 화면에 불빛이 반짝이면 리모컨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입니다. 만약 불빛이 보이지 않는다면 리모컨을 교체해야 합니다. 이 모든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서비스 센터에 문의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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